‘무한도전’ 노홍철 공약 “치루 수술 과정 전부 공개하겠다”

파이낸셜뉴스       2014.05.03 19:37   수정 : 2014.10.28 01:28기사원문



노홍철이 특별한 공약을 내세웠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 멤버들은 각자의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노홍철은 자신의 복강경 수술을 언급하며 "(출마를 위해) 제 배를 뚫고 쓸개를 떼고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과 5일 전 일"이라며 "이것만 떼어낸 줄 아십니까. 제 치루를 도려낸지 3일 됐습니다"라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리더가 되면 수술 과정을 전부 공개하겠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에 노홍철은 힘을 얻어 "서 있는 것도 용한 겁니다"라고 말했고 이러한 모습에 정준하는 “그럼 앉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길 하차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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