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아리사, 결혼 생각無...이유는 남친의 혐한(嫌韓) 때문?

파이낸셜뉴스       2014.05.04 15:52   수정 : 2014.10.28 01:20기사원문



미즈키 아리사가 결혼을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남자친구의 혐한(嫌韓)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는 8일 발매되는 일본 한 유명 주간지는 일본 톱 여배우이자 MC인 미즈키 아리사가 남자 친구와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중에 그의 혐한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즈키 아리사는 '페라리 왕자'라는 닉네임까지 붙은 유명 사업가와 열애 중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집을 준비하고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미즈키 아리사의 주변 인물들은 그녀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주간지 역시 미즈키 아리사가 그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즈키 아리사가 지인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은 “친구가 ‘그와 결혼할 건가?’라고 묻자 미즈키 아리사가 ‘아니’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는 자기 회사 사람들에게 너무 잘난 척을 한다’라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특히 그는 “(미즈키 아리사가) ‘그는 한국사람을 너무 싫어 한다’고 했다.
그렇게 계속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미즈키 아리사는 동방신기 콘서트를 찾는가 하면 빅뱅의 팬임을 공공연연하게 알리는 등 상당한 한류 팬으로 유명하다.

한편 미즈키 아리사는 지난 해 일본에서 막걸리 광고에도 출연해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관심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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