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선물, 10대는 카네이션 50대는 건강식품 가장 선호
파이낸셜뉴스
2014.05.15 15:14
수정 : 2014.05.15 15:14기사원문
스승의날 선물로 10대는 카네이션을 40~50대는 건강식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옥션이 최근 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세대별, 직업별로 스승의날 선호 선물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전반적으로 20대, 직장인의 경우 간편하고 부담이 적은 모바일 상품권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수록 영양제 등 전통적인 선물을 선호했다.
연령별 선호 선물을 살펴보면 10대는 카네이션(76%), 건강식품(18%), 종이 상품권(6%) 순이었다. 20대는 절반 이상이 모바일상품권(52%)을 가장 선호했으며 카네이션(22%), 건강식품(15%)이 뒤를 이었다. 30대는 종이 상품권(43%), 건강식품(22%), 카네이션(21%), 모바일상품권(13%) 순이었다. 건강식품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한 40대와 50대 비율은 각각 38%, 48%로 가장 높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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