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요구’ 한정원, 전자랜드와 FA 협상 결렬

파이낸셜뉴스       2014.05.15 18:01   수정 : 2014.10.27 12:42기사원문



인천 전자랜드 한정원(30)이 원 소속구단과 자유계약(FA)을 체결하지 못했다.

15일 전자랜드는 “센터 한정원과의 FA 계약이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정원은 본인의 가치를 타 구단으로부터 평가받고 싶다는 의견을 표현하며 전자랜드와의 협상 과정에 임했으며, 본인 요구액인 보수 2억원을 주장했고, 전자랜드는 보수 1억 7천만원(전년시즌 보수 1억원)에 5년을 제시했으나 끝내 협상이 결렬됐다.

한정원은 전자랜드에서 백업 센터로 활약했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접수 받을 경우, 25일 FA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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