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기광, 허가윤 발목 언급..‘어떻게 아는 사이?’

파이낸셜뉴스       2014.05.17 01:54   수정 : 2014.10.27 11:09기사원문



‘마녀사냥’ 이기광이 허가윤의 얇은 발목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2부 코너에는 최희와 비스트의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선호하는 여성의 신체부위를 묻는 질문에 “저는 전체적인 라인을 본다. 라인이 좋으면 글래머러스해 보이고 육감적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발목을 중시하는 분도 있다. 포미닛 허가윤의 얇은 발목을 보며 정말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기광은 발목을 잡는 시늉과 함께 “가윤이 발목 진짜 얇아요”라고 동조했고 MC들은 “잘 아네. 타인의 발목을 잡을 정도면 얼마나 친한 거지?”라고 속사포로 질문해 이기광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기광은 “가윤이와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연습하다보니 친한 사이”라고 해명하며 “수많은 가녀린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가윤이 하체는 진짜 가늘다. 톡 치면 부러질 것 같다.
발목이 되게 하얗고 얇다”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야구여신 최희는 “불쑥 다가와서 쉽게 안 가는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돌고래 과를 좋아한다. 웃는 게 예쁘고 눈이 옆으로 긴 사람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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