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장동혁, 제대로 된 소방관의 책임감 보여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4.05.20 23:39   수정 : 2014.10.27 08:20기사원문



장동혁이 화재 현장의 마지막까지 소방관의 임무를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뛴다’에서 치킨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듣고 황급하게 달려가는 박기웅, 조동혁, 장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웅은 불이 처음 나기 시작한 치킨집을 제외한 2층부터 옥상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색하기 위해 투입되었고, 조동혁은 최전방 화재 진압으로, 장동혁은 뒤편 주방에 있는 불을 잡기 위해 후방진압에 나섰다.


얼추 진압이 다 되었지만, 아직도 연기가 자욱하게 흘러나왔고, 설상가상으로 장동혁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대원들은 다시 현장으로 들어가 그를 찾았고, 그는 마지막까지 특수 랜턴을 들고 남아서 발화점을 확인하고 있었고, 가스 밸브에 연기가 올라와 추가 방수까지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완벽한 소방관으로써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