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이혼설에 ‘형부 폭행’ 사건 다시금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4.05.22 13:53   수정 : 2014.10.27 07:10기사원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10억달러(약 1조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쳐질 수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이유가 제이지가 다른 여자와 밤을 보냈고, 이를 향한 제이지와 비욘세의 싸움과 비욘세의 질투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외신들은 최근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한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솔란지 놀스는 지난 12일 비욘세, 제이지와 함께 미국 패션 시상식 매트 갈라(Met Gala)에 참석 이동 중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제이지를 갑자기 폭행해 논란이 됐지만, 세 사람은 곧 화해했다는 공동발표문을 내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는 오는 여름 두 사람의 조인트 공연인 'On The Run(온 더 런)'을 앞두고 있어, 이혼설은 해당 공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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