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정몽주, 선죽교서 이방원 자객에 칼-철퇴 맞고 최후

파이낸셜뉴스       2014.05.25 11:40   수정 : 2014.10.27 04:53기사원문



정도전 정몽주


‘정도전’ 정몽주이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 칼을 맞고 숨을 거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정몽주(임호 분)가 이방원(안재모 분)과 만난 뒤 돌아가던 중 자객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몽주는 이방원에게 자신의 뜻이 담긴 시조 단심가를 전하고 집으로 나섰다.


이때 정몽주는 혼자 선죽교로 향하던 중 이방원이 보낸 자객들과 만났다. 정몽주는 “이방원에게 전하라. 고려의 총신으로 죽게 해줘서 고맙다고. 이제 너희의 대업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찬탈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몽주는 자객에게 칼에 베이고 머리에 철퇴를 맞으며 목숨을 잃었다. 정도전(조재현 분)은 정몽주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정도전 정몽주 죽음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도전 정몽주 죽음 안타까워” “정도전 정몽주, 결국 최후를 맞았네” “정도전 정몽주, 이방원 손에 쓰러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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