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한상진, 매 회 등장하는 전화장면..악역 연기에 ‘감초’
파이낸셜뉴스
2014.05.28 09:55
수정 : 2014.10.27 01:41기사원문
‘빅맨’ 한상진이 매 회 등장마다 빠지지 않는 전화장면으로 화제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 배우 한상진(도상호 역)이 매 회 등장마다 빠지지 않는 전화장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화 장면 속 한상진은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는 전화를 잡고 있는 한상진의 왼손과 손가락 각도로 한상진은 주로 왼손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전화를 잡고 있는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은 매 번 비슷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전화 장면에서의 한상진의 표정과 눈빛으로 극중 냉혈하고 극악무도한 ‘도상호’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짐은 물론, 수화기 너머의 대화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눈빛과 싸늘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이에 매회 빠지지 않는 한상진의 전화장면은 그의 악역연기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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