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희애-유재석과 인증샷 “녹화전날부터 긴장했는데..”
파이낸셜뉴스
2014.06.01 00:15
수정 : 2014.06.01 00:15기사원문
김영철이 김희애, 유재석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김희애와 김영철이 출연한 가운데 김영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애 유재석 김영철 3인의 만남.. 사진 올릴게요. 많이 찍어줬어요..그 중 하나..”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금일 방송된 ‘무한도전’ 녹화가 끝난 후 촬영된 것으로 앞서 김영철은 ‘선택2014’ 유재석의 선거 홍보영상을 위해 김희애 드라마 ‘밀회’를 ‘물회’로 패러디해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또한 유재석은 지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희애에게 직접 사과를 전하며 김영철에게도 특급칭찬을 부탁한 바 있어 만남을 갖게 된 것이다.
이에 김영철은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누나 특급꾸중 특급야단 정말 녹화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엑션해줄까하고 말이지요.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엑션에 특급칭찬이야~~ 누나 저 방송 재밌게 잘봤어요”라며 자신의 개인기에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준 김희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김영철이 김희애를 완변모사해 폭소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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