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하루 10분 건강체조, 10일만에 다리 통증·당수치 정상 회복!
단 월드 하루 10분 건강체조 체험단으로 교통사고 후유증과 당뇨병을 회복한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상 전문 기업 단 월드는 '발끝 부딪히기' 건강체조를 하루 10분간 10일 동안 꾸준히 실시하며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기록하는 건강 체험단을 모집했다. 이에 당뇨병을 10년간 앓아온 박미숙 주부(55세, 상도동)와 교통사고를 겪고 나서 허리부터 골반, 발바닥까지 통증에 시달렸다는 우영심씨(45세, 교사)가 정상 회복하는 결과를 얻었다.
첫 번째 신청자인 박 씨는 1998년 IMF 당시 서점을 운영하다가 부도를 맞았고, 그때의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당뇨 판정을 받았다. 당시는 당뇨에 대한 상식도, 경황도 없어 약만 복용하고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았다. 해가 갈수록 점차 약이 늘어갔고, 10년이 지나면서부터는 발이 마비되고 눈이 침침해지는 등 합병증이 오기 시작했다.
박 씨가 단 월드 하루 10분 '발끝 부딪히기' 체험단에 도전할 당시에만 해도 당 수치가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져 체험단 신청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누워서도 할 수 있는 '발끝 부딪히기'라는 간단한 동작을 하루 10분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과감히 도전했다.
그렇게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하자 점점 당 수치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음식도 특별히 조절하지 않았음에도 체험 마지막 날 병원에서 검사해 보니 거의 정상수치를 회복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 씨는 체험 10일간 별로 피로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발끝 부딪히기는 다리 뒤쪽으로 흐르는 방광경 등 경맥을 자극해 혈액의 독소를 정화하는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또 머리와 가슴에 쌓인 화기를 발끝 전신까지 순환시켜주며 온 몸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두 번째 신청자인 우 씨는 24년 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3개월간 식물인간으로 누워있었다. 흉추가 탈골되고 경추부터 요추까지 온몸에 성한 곳이 없었다. 이후로 정기적으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항상 등과 어깨에 담이 걸리기 일쑤이고 다리를 좌우로 펴기도 힘든 상태였다. 사고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까지 왔다.
그러나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하고부터는 발바닥 통증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체감했고, 10일 뒤인 체험 마지막 날 골반과 다리는 틀어보자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골절이나 다른 외상을 모두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틀어진 상태에서 근육이 굳어져버려 장기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단 월드 측은 "'발끝 부딪히기'는 다른 근육운동과 달리 평소 사용하지 않는 안쪽의 깊은 근육과 잔 근육까지 사용하게 하고, 발끝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진동의 원리를 이용해 틀어진 부위를 자연스럽게 교정시켜 준다"며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불안함, 불면증, 신경질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완화된다"고 전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발끝을 살짝 몸쪽으로 당기고, 발꿈치는 붙인 상태에서 '탁탁탁' 발끝 부위를 부딪혀준다. 이때 너무 무리하게 부딪히게 되면 발 안쪽에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다리 전체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한편 지난 30여 년간 전국 3천여 곳의 유•무료 수련장을 운영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온 단 월드는 누구나 생활 속 건강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한 시간 무료 오픈 클래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라인방송(힐링 명상 체인지TV)을 통해 건강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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