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홍원빈, 중후한 목소리 ‘판문점의 달밤’ 열창
파이낸셜뉴스
2014.06.09 22:36
수정 : 2014.06.09 22:35기사원문
가수 홍원빈이 '판문점의 달밤'을 열창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작곡가 이봉룡, 작사가 김영일 탄생 100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원빈은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여유있는 자세로 노래를 시작했다. 홍원빈 특유의 중저음과 함께 분단의 설움을 담아낸 가사는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홍원빈을 비롯해 윙크, 주현미, 신유, 남백송, 강민주, 김국환, 현철, 김광남, 배금성, 배일호, 조은새, 현숙, 금방울 자매, 하춘화가 출연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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