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보안 및 관제 서비스 확대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4.06.12 11:09
수정 : 2014.06.12 11:09기사원문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가 보안 관제 서비스를 강화해 확대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IDC에 자체적으로 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하고 보안 인력을 투입하면서 전문성을 크게 높였다.
먼저, 국가정보원 CC(Common Criteria) 인증을 받은 최상급 장비를 지원한다. 해당 장비는 IT 제품의 보안성 평가에 사용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을 획득한 것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도가 높은 차세대 방화벽이다. 고객은 차세대 방화벽을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IPS, SSL VPN 기능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침해사고 대응팀(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을 두고 모의 해킹 등을 실시해 침해 양상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 취약점을 알리고 최신 보안 패치를 권고하며 필수적인 기술자료도 제공한다. 또한, 종합적인 진단 및 평가 보고서를 받아볼 수도 있다.
실제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 보안요원이 방화벽 시스템을 제어해 관리한다. 시스템을 원격에서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실시간 로그 백업을 통해 데이터 유실을 막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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