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사회, 제26대 총장 후보자 면접 진행

뉴스1       2014.06.13 14:04   수정 : 2014.06.13 14:04기사원문



서울대학교는 13일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제26대 총장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접은 추첨에 따라 강태진 공과대학 교수, 성낙인 법학과 교수, 오세정 물리천문학부 교수 순서로 각 후보자별로 80분씩 진행됐다.


면접은 후보자가 총장직 수행 계획을 발표하면 이사진이 질문을 던지고 후보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6차 이사회에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 득표자를 제26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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