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이광수 “구토 장면 실제로 했는데…”

파이낸셜뉴스       2014.06.13 22:22   수정 : 2014.06.13 22:22기사원문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이광수는 “실제 그런 모습을 영화 속에 담는 걸 좋아하신다. 그래서 토하는 장면이 있어서 나도 실제 토를 했다.
나중엔 문자로 더럽고 추하고 못생기게 나왔을 것이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도윤 감독은 갑자기 “실제로 이광수가 토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편집됐다”고 고백했고, 이광수는 “진짜요?”라고 깜짝 놀라며 이도윤 감독을 바라봤다.

한편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 이야기를 그린 범죄영화로 오는 7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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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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