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이동욱과 스캔들에 “사랑하는 사이” 고백
파이낸셜뉴스
2014.06.29 23:08
수정 : 2014.06.29 23:08기사원문
이다해가 모두에게 이동욱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백미녀(김해숙 분)는 CCTV에 찍힌 아모네(이다해 분)와 차재완(이동욱 분)이 객실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아모네가 성추문을 당했다는 루머를 만들었다.
그러자 재완이 교육장으로 들어와 아모네는 잘못이 없다며 그날 자신이 억지로 그녀를 객실로 끌고 들어갔다고 거짓말했다. 결국 모네는 자리에서 일어나 “회장님은 추문과 연애를 구분하지 못하십니까?”라며 사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이어 “전 총지배인과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제가 징계를 받아야 하는 건 객실을 함부로 사용한 겁니다. 앞날을 약속한 연인을 추문으로 몰아가는 건 회장님 잘못인거 같은데요? 호텔리어는 사람을 사랑해서도 안 되는 건가요?”라고 따졌고,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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