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예수상 복원 완료.. 피뢰침 설치 등 85만달러 투입
파이낸셜뉴스
2014.07.13 12:17
수정 : 2014.10.25 06:58기사원문
브라질 예수상 복원이 마무리됐다.
벼락으로 손상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의 거대 예수상을 복원하는 작업이 정식으로 완료됐다.
이번 복원 작업은 폭풍우와 벼락 때문에 예수상의 손가락 두 개와 머리 부분이 손상된데 따른 것이다. 새로운 피뢰침 설치 등을 포함해 총 85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30m 높이의 예수상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장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예수상은 1931년에 설치됐으며 2010년에도 400만 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수리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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