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7월17일 제헌절 맞아 “법나무에선 어떤 법이 열리나?”

파이낸셜뉴스       2014.07.17 15:12   수정 : 2014.10.25 02:42기사원문



소설가 이외수가 7월17일 제헌절을 맞아 법조계에 일침을 가했다.

7월17일 제헌절을 맞이한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제헌절. 자고이래로 밤나무에서는 밤이 열리고 배나무에서는 배가 열리고 감나무에서는 감이 열립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요즘 법나무에서는 어떤 법(法)이 열리나요”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며,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지난 2006년 당시 공공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휴일이 많아졌다는 이유로 2008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