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민아, 뱃살 사진 공개에 당황 “살이 좀 쪘었다”

파이낸셜뉴스       2014.07.18 09:00   수정 : 2014.10.25 02:07기사원문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과거 뱃살 굴욕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5회는 대세 스타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조성모, 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배우 박혁권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들의 키워드로는 뱃살, 헛소리, 개명 등이 공개됐다. 이에 걸스데이 팬은 “지금은 관리 많이 했지만, 데뷔 초 민아 언니도 뱃살로 꽤 유명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의 과거 무대 위 뱃살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고, 민아는 “왜 내 사진만 공개 되냐”며 쿠션을 집어던지는 등 귀엽게 분노했다.

이에 조성모는 “저 정도는 원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송은이는 “나는 진짜 이게 뱃살이라고 공개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민아는 “저때 살이 좀 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라는 “바지를 좀 크게 입어야 된다. 그래야 좀 뱃살이 덜 접힌다”며 “그래서 무대 의상 받으면 죽을힘을 다 해서 늘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별바라기’에서 민아는 무명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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