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이혼,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성격차이로 3년만에 이혼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배우 정애리와 문화 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의 법률 대리인은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고 밝혔다.

앞서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재혼한 것이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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