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써니, 별명은 변태+순규 변규 “멤버들 길들이면..”
파이낸셜뉴스
2014.08.01 10:13
수정 : 2014.08.01 10:13기사원문
‘별바라기’에서 써니의 별명이 ‘변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연예계 대표 킹&퀸 특집’으로 드라마 ‘정도전’의 주역 안재모, 임호와 슈퍼주니어 M의 헨리,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멤버들도 많이 만지도 뽀뽀도 많이 하고 변태 짓도 많이 한다”라며 “써니 누나의 별명으로 변태와 순규를 합친 ‘변규’가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라고 못 박았다.
이후 증거 사진이 공개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항에서의 써니와 티파니의 뒷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써니가 티파니의 엉덩이를 움켜 잡고 있었다.
이에 송은이는 “멤버들을 만지는 이유가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써니는 “촉감이 좋아서”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가만 있냐”라는 질문에 써니는 “처음에는 놀라지만 길을 들이면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고 자연스럽게 내어줘요”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가 태연 납치 사건을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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