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냉동 연예인 박준형 출연에 ‘초토화’

파이낸셜뉴스       2014.08.02 20:16   수정 : 2014.08.02 20:16기사원문



god 박준형이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열대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열대야가 기승인 요즘, 밤잠 못 이루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즉흥 모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유재석의 전화를 받고 열대야 파티에 응했고, 등장부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형은 카메라 10년 전 예능에 멈춘 듯 “목표달성 토요일”을 외쳤고, 유재석은 “목표달성은 옛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god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god의 육아일기’ 영상이 공개됐고, 박준형은 김제동과 호흡을 맞췄던 ‘느낌표’도 언급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언제 적 프로그램이냐”며 폭소했고, 유재석은 “아까 오자마자 얘기했다. 목표달성 그때는 카메라 4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과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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