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라마다 호텔’ 파격조건…“이건 특급 분양이야!!!”
최근 제주도 부동산시장은 분양형 호텔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매년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그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주지역 호텔의 객실 가동률도 치솟고 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도 1등급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2012년 82.2%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가동률 64.7%에 비하면 확연한 차이다. 때문에 정부와 제주도는 개발 업체에 각종 인센티브까지 제공하면서 숙박시설 확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 호텔의 분양 성공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윈덤그룹의 라마다 브랜드와 KB부동산신탁의 시행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했었던 점이 꼽힌다.
또한 제주도에 들어서는 일반 호텔과는 달리 관광객 수요와 혁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 수익형 호텔로서 공공기관 9개로 입주와 비즈니스 방문자들도 잡을 수 있는 입지도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KB부동산신탁은 지난 7일부터 서귀포 라마다 호텔 2차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제주도 최대 관광지인 중문 관광단지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헬스케어타운, 영어 교육도시 등이 가깝고 제주 월드컵 경기장과 범섬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그룹의 삼호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특히 KB금융지주계열인 KB부동산신탁에서 시행하므로 분양 대금 관리, 공사비 지급 등 준공 시까지 모든 부분을 관장하고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 있어서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분양가는 1억4천2백만원~1억7천2백만원이고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40%(준공시 2015.8) 준공 후 융자이자 (5%) 5년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준다.
실투자금 대비 연 12%와 확정 수익을 지급하며, 입지, 브랜드, 시행사 등 공신력이 맞물려 조기완료가 예상된다.특히 바닷가 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 후 호수를 배정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 시 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며 고객사은행사로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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