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의 ‘할배’ 권성덕의 죽음..안방극장 울렸다
파이낸셜뉴스
2014.08.05 00:36
수정 : 2014.10.24 17:38기사원문
‘고교처세왕’이 할아버지 권성덕의 죽음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5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할아버지 최만석(권성덕 분)이 조용히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최만석은 결국 이형석을 마주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됐다. 최만석을 찾아 헤매던 이민석과 정수영(이하나 분), 최장호(오광록 분)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오열했다.
특히 이민석은 자신이 그토록 따랐던 최만석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집에 가서 자야지”라는 말만 반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이 이형석을 대신해 본부장 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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