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오지호 재회, “누나 달려오면 뭐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다”
파이낸셜뉴스
2014.08.06 11:03
수정 : 2014.10.24 16:48기사원문
오지호가 이영자와 재회하기 전 고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341회 ‘제주 특집’ 1탄에는 배우 오지호가 출연했다.
앞서 오지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택시’에서 이영자가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기는 과정에서 그의 손이 그녀의 민망한 위치에 닿으며 ‘나쁜손’이라는 굴욕을 얻은 바 있기 때문.
이어 오지호는 “순간 주변 사람들 반응을 보고 나가서 영자 누나와 또 뭔가를 만들어야 하는 건가”라며 고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오지호는 “사실 영자 누나가 달려오면 받는 척하면서 뒤로 넘어질까도 생각했다”라며 “잠깐 스트레스도 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호와 이영자가 재회해 ‘나쁜손’ 굴욕을 지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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