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진희경, 화려한 첫 등장 카리스마 ‘폭발’
파이낸셜뉴스
2014.08.08 12:36
수정 : 2014.10.24 15:33기사원문
배우 진희경이 ‘잉여공주’에서 강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했다.
지난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임원진들을 대동하며 나타난 진희경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희경은 ‘잉여공주’의 주 무대가 되는 JH푸드의 대표로 평소에는 온화한 모습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프로페셔널 홍명희를 분할 예정.
그는 극중 인어에서 완벽한 인간이 된 유일한 존재 안마녀 역의 안길강과 돌싱이 된 골드미스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김우선 역의 김재화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또 다른 중심축으로 40대의 중년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진희경은 “카리스마, 패션 등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전하며 “회사대표로 출연하는 만큼 패션에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대본을 받자마자 스타일리스트들과 몇 번의 회의를 통해 의상 및 소품을 결정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11시 15분 방송인 tvN'잉여공주'는 취업 안하면 인간 취급 못 받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잉여공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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