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실족사, 향년 62세로 별세..‘애도 물결’

파이낸셜뉴스       2014.08.12 07:26   수정 : 2014.10.24 12:36기사원문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2세.

지난 11일 유족에 따르면 정애리는 10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10시30분쯤 숨을 거뒀다.


1970년대에 활약했던 가수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로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유족으로는 딸 두 명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실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정오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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