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데미무어 딸, 신체변형장애 고백
파이낸셜뉴스
2014.08.17 15:18
수정 : 2014.10.24 10:11기사원문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 탈룰라 윌리스(20)가 신체변형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룰라 윌리스는 최근 StyleLikeU.com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고생했다.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 진단을 받았다. 13살 부터인가, 항상 내 외모가 추해보였다. 굶어서 95파운드(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 바이"란 애매한 글을 올려 가족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으며, 재활 치료도 받고 있다. 가족들와 잘 아는 측근은 "여전히 탈룰라가 고통받고 있다. 불행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탈룰라 윌리스는 현재 패션 블로거이자 배우로 활약 중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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