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셀카 大방출 ‘실제 연인 같아’
파이낸셜뉴스
2014.08.19 15:57
수정 : 2014.10.23 23:38기사원문
‘아홉수 소년’에서 호흡을 맞출 김영광과 경수진의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측이 공개한 김영광, 경수진의 다정한 커플 셀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강진구와 마세영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누구보다 큰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동기 사이. 그 동안 일도 사랑도 언제나 승승장구였던 강진구는 스물아홉을 맞아 마세영을 짝사랑하게 되며 평생 할 고민을 다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커플 셀카에서 김영광과 경수진은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볼법한 다양한 포즈들을 선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영광과 경수진은 과감하게 머리 위로 손 하트를 그리며 다정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얼굴에 손가락을 대고 깜찍한 표정도 지어 보이며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그런가하면 경수진이 새침한 표정으로 김영광에게 주먹을 날리는 코믹한 상황 설정도 눈길을 끈다. 이에 김영광은 경수진의 귀여운 주먹 포즈를 코믹한 엽기 표정으로 받아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있으면 항상 즐거운 이들의 관계가 느껴진다.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김영광과 경수진이 실제로도 무척 친해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이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커플 셀카를 많이 남기곤 한다. 절친한 직장 동기와 설레는 남녀 사이를 오가는 드라마 속 김영광, 경수진 커플의 모습을 통해 주변에 실제 있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극 중에서는 9세, 19세, 29세, 39세 남자 주인공 중 단 한 사람만이 커플에 성공하게 된다. 경수진을 짝사랑하면서 아홉수를 겪게 되는 29세 김영광의 러브스토리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되는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네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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