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저렴하게 추석용품 구매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14.08.29 17:11   수정 : 2014.10.23 10:34기사원문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아성산업은 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실속 추석 도우미용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조리용품, 보관용품, 귀성길용품, 놀이용품, 성묘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며, 모든 추석용품은 500원에서 5000원의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5%의 제품이 2000원 이하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조리 및 주방용품의 경우 채칼, 감자칼에서부터 기름종이, 키친타올, 뒤지개 등 주방에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이 준비된다. 프라이팬, 냄비, 채반, 소쿠리 등은 5000원 이하에, 밤가위 및 호두까기 등은 각각 2000원과 3000원이다.


먹고 남은 추석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밀폐용기와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안마기 등의 상품도 판매된다. 이 밖에도 벌초 및 성묘에 필요한 낫, 면장갑, 각종 일회용 제품, 돗자리 등도 특가 판매된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38년만의 이른 추석으로 차례비용 등 추석 연휴에 쓰는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85%가 1000원에서 2000원 대인 다이소의 추석 도우미 용품으로 명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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