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役 때문에 사람들이 뒤에서 욕해”

파이낸셜뉴스       2014.08.31 16:14   수정 : 2014.08.31 16:14기사원문



이유리가 악역 연민정 역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장보리(오연서 분)를 괴롭히는 연민정으로 분한 이유리는 악역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묻자 “어디를 가던지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해주신다”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러고는 뒤에서 ‘쟤가 그렇게 못된 애다’라며 욕을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유리는 극중 자신이 봐도 너무한 연민정의 모습에 대해 “친 엄마한테 그렇게까지 하는 것”이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왔다 장보리’ 팀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