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남지현-서강준, 장난꾸러기 삼총사
파이낸셜뉴스
2014.09.03 10:55
수정 : 2014.09.03 10:55기사원문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 서강준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측은 극 중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박형식(차달봉 역), 남지현(강서울 역), 서강준(윤은호 역)의 알콩달콩 훈내가 진동하는 촬영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형식이 서강준을 향해 불끈 쥐었던 주먹을 집게 손으로 만들어 눈을 찌르려 하자 남지현이 박형식의 손가락 사이를 손바닥으로 가로막으며 이를 저지하고 있다. 이에 서강준은 웃음보가 터지고, 이어 남지현 마저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구부려 서강준의 눈을 공격하는 데 가세하고 있는 모습니다.
세 사람은 극 중 긴장된 만남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촬영장의 젊은 피 삼인방의 즐거운 호흡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촬영이 시작되면 완전 몰입해 각자 열연을 펼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장난꾸러기 삼총사로 돌변하는 세 사람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즐겁다는 후문이다.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는 세 사람의 활달한 호흡은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 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