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B.A.P 등, ‘한류문화축제’ 승선..최종라인업 확정

파이낸셜뉴스       2014.09.04 13:20   수정 : 2014.09.04 13:20기사원문



블락비, B.A.P 등이 ‘한류문화축제’ 무대에 오른다.

4일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한류문화축제 ‘The K 페스티벌’의 3차 출연진과 함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출연진 리스트에 따르면 블락비를 비롯해 B.A.P, 소년공화국, 언터쳐블, 호소, 블래스 등 6개 팀이 추가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6개 팀은 앞서 출연이 확정된 비스트, 포미닛, 지나, 데이브레이크, 10cm,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15개 팀과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한류문화축제’ 무대를 꾸민다.

‘The K 페스티벌’은 기존의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에서 벗어나 국내・외 최정상급 아이돌 및 차세대 K팝 가수들의 콘서트로, 동시에 팬미팅이 마련되는 아웃도어형 음악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에 맞춰 진행되며,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축제를 아시안게임 방문객과 선수단, 스태프가 경기일정을 마친 후 즐길 수 있는 문화 종합 행사로 구성했다.

인천도시공사 측은 “평범한 아이돌 공연을 접할 기회를 넘어 한류문화를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K-POP(음악) 외에도,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 K-Film(영화), K-Smart IT(스마트 IT)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