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아내,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2014.09.08 17:31
수정 : 2014.09.08 17:31기사원문
아빠어디가 정웅인 부인
배우 정웅인의 부인이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 정웅인은 자신의 딸들에게 "엄마를 두 번째 만난 곳이야"라고 수성못을 소개했다. 이어 정웅인은 "두근두근댔고, 머릿속에 종소리가 울렸다"며 부인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란 생각을 처음 가진게 수성못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웅인의 딸 세윤은 어린 나이에 결혼한 엄마에게 "왜 그렇게 젊었을 때 결혼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웅인의 부인은 "세윤이를 빨리 보고싶어서"라고 답했고, 세윤은 엄마의 대답에 "나도 태어나서 좋아"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아빠 어디가 정웅인 가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정웅인 부인, 정웅인은 좋겠네" "아빠 어디가 정웅인 부인, 예쁘다" "아빠 어디가 정웅인 부인, 감동적이야" "아빠 어디가 정웅인 부인, 그랬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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