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남 “나는 1인자 팔자! 내 열매 따먹은 개그맨은..”
파이낸셜뉴스
2014.09.10 12:59
수정 : 2014.09.10 12:59기사원문
개그맨 류정남이 자신이 ‘1인자’가 될 팔자라고 자신의 사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류정남은 자신이 거목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류정남은 “점을 봤는데 내가 거목이라고 하더라. 1인자 팔자인데 누가 자꾸 내 열매를 따먹는다고 했다. 내 열매를 따먹은 사람이 김원효, 양상국이다”고 폭로했다.
이어 류정남은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른다. 살생부를 갖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정남, 양상국, 정태호 등이 출연하는 코너 ‘사람 일은 모른다’는 웃음표를 많이 받아 ‘개그콘서트’ 재녹화 기회를 획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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