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 빵 가장자리도 토핑 넣은 신제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9.25 18:17
수정 : 2014.09.25 18:17기사원문
피자업계가 서늘해지는 가을을 맞아 빵 가장자리까지 맛을 채운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26일부터 까망베르 크림치즈와 스트링 치즈를 빵 가장자리에 꽉 채운 '더블치즈엣지 피자'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해당 제품 주문시 '스페셜티 치킨'과 '프레시 리코타 샐러드'등 추가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은 7가지 통 토핑으로 빵 가장자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 모양 신제품 '토핑킹 스타엣지' 피자를 25일 출시했다.
이 피자는 빵 가자자에 베이컨, 비프스테이크, 수제 소지시, 새우, 오징어, 애플 시나몬, 크랜베리너츠 크림치즈의 총 7가지 토핑을 2배로 넣어 진하고 풍성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토핑에 따라 미디엄 사이즈는 2만 1900원~2만 8900원, 라지 사이즈는 2만 7900원~3만 4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피자헛은 해당 피자 주문고객에게 무료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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