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왕의 얼굴’ 관상가 도치 役으로 캐스팅..첫 사극 도전
파이낸셜뉴스
2014.10.08 22:02
수정 : 2014.10.08 22:02기사원문
‘왕의 얼굴’로 신성록이 첫 사극에 도전한다.
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성록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관상가 김도치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올 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 ‘라이어 게임’에 연이어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받아온 신성록은 ‘왕의 얼굴’까지 합류하며 명실공히 브라운관 최고의 대세남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첫 사극 도전에 앞서 발음과 호흡까지 사극톤으로 연습을 하는 등 작품을 위한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는 신성록은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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