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학창 시절 키 180cm 몸무게 58kg..멸치남이었다”
파이낸셜뉴스
2014.10.14 22:35
수정 : 2014.10.14 22:35기사원문
숀리가 몸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에 숀리는 “고등학교 시절에 키 180cm 몸무게 58kg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농구를 좋아했는데 같은 팀인데도 공을 나에게 안주더라”며 “못할 줄 알고 안 껴준거다. 너무 서러워 방과 후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고 운동을 하계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너무 서러워서 하루 3시간씩 근력운동을 했다. 전문서적도 사서 공부까지 하니까 몸이 바뀌더라. 그 다음부터 친구들도 농구를 끼어줬다”며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고 나니 조금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몸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숀리는 실생활 스트레칭으로 손쉽게 몸짱이 되는 법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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