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세계평화의숲 가을 숲 축제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4.10.23 09:57
수정 : 2014.10.23 09:57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단법인 생명의숲, 인천광역시 중구와 함께 오는 25일 인천 운서동 공항신도시내 세계평화의숲에서 '2014년 세계평화의숲 가을 숲 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숲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스를 돌며 숲 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숲속 런닝맨', 세평숲의 자연물을 활용한 나무공예, 가족 가드닝 콘테스트, 에코 손수건 디자인,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 요들 합창과 공항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등 축제의 흥을 돋우는 공연도 펼쳐진다.
세계평화의숲은 도시환경의 생태성을 증진시키고 녹색도시 공동체를 형성하고기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생평의숲, 인천시 중구가 인천 영종도에 2007년부터 조성해오고 있는 숲이다.
세평숲 가을 숲 축제 공식행사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별 내용과 시간은 세평숲사람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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