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항소심 출석 “무죄 확신한다”
파이낸셜뉴스
2014.10.23 15:45
수정 : 2014.10.23 15:45기사원문
‘성매매 혐의’ 성현아가 항소심에 출석했다.
23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배우 성현아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서는 무죄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현아 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공판에서는 증인 신청 및 채택 절차까지 이뤄졌으며 다음 공판에서는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성현아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사업가 A씨와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8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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