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하하, 다정한 모습 공개 ‘우린 원래 죽마고우~’

무한도전 노홍철과 하하의 400회 특집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400회 죽마고우 하하&홍철”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둘 만의 여행을 떠난 노홍철과 하하는 목욕탕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면도해주고 있고 어깨동무를 한 채 비빔밥을 먹는가 하면 얼굴을 꼭 맞대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과 하하는 400회를 맞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고 평소 노홍철이 즐겨 찾는다는 경리단길에 가서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오랜 기간 봐왔지만 이번 특집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짝사랑녀 애니가 등장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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