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효영, 약혼식 당일 실종에 차화연 ‘노발대발’
파이낸셜뉴스
2014.10.29 14:30
수정 : 2014.10.29 14:30기사원문
‘가족의 비밀’ 효영이 실종됐다.
29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비밀’ 3회에서 고은별(효영 분)이 서민후(김재승 분) 검사와의 약혼식 당일 사라졌다.
진주란 딸 고태희(이일화 분)는 “약혼 덕에 3배로 늘어난 투자자 대부분을 잃게 될 거다. 이미지 하락도 막을 수 없고. 체면을 중시하는 서 검사 집안과의 관계 회복도 힘들 수 있다. 그쪽에서 먼저 파혼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이를 들은 고태란(신동미 분)은 “다들 은별이 걱정은 안하냐.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라며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냐. 혹시 납치라도 됐으면 어떡하냐”고 유일하게 은별을 걱정했다.
한편 이날 ‘가족의 비밀’에서는 한정연(신은경 분)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려고 하자 진주란이 따귀를 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