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여자’ 서유리, 故 신해철 애도 “마음이 너무 무겁다”
파이낸셜뉴스
2014.10.29 23:48
수정 : 2014.10.29 23:48기사원문
서유리가 故 신해철을 애도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영화 ‘위층 여자’ 언론 배급 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찬욱 감독, 배우 서유리, 박원빈, 김윤전, 김태훈이 자리했다.
‘위층 여자’는 위층으로 이사온 수상한 여자 인경(서유리 분)과 그녀가 이사 온 후 밤새는 줄 모르는 소음에 시달리는 아래층 백수 도환(박원빈 분)의 좌충우돌 층간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최근 tvN ‘SNL 코리아’로 예능까지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세녀 서유리의 첫 공식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자 섹시 코미디 작품이다.
서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난데없이 신내림을 받은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인경 역을 맡아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여기에 영화와 CF,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 온 신인 배우이자 충무로의 기대주 박원빈이 서유리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도환’ 역을 맡아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서유리가 첫 주연한 영화 ‘위층 여자’ 지난 29일 개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