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vs뽀로로 이상형월드컵 결과는?

파이낸셜뉴스       2014.10.31 15:25   수정 : 2014.10.31 15:25기사원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추사랑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오는 11월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반전의 이상형 월드컵으로 인해 아빠 추성훈이 공황상태에 빠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사랑 배 이상형 월드컵이 열렸다. 추성훈이 “유토랑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아?”라며 기대감에 물어본 질문에 사랑이는 선택 항목에도 없던 대한, 민국, 만세를 뽑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추성훈은 유토에 이어 난데없이 나타난 제2의 라이벌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단숨에 영혼 광탈이 됐다는 후문.

복병 삼둥이로 인해 허무하게 예선 탈락한 추성훈은 눈물을 머금고 삼둥이의 최종 위치를 확인해 갔다. 사랑이는 유토 대 삼둥이, 미키마우스 대 삼둥이의 대결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대한-민국-만세를 선택해 마성의 주인공 ‘삼둥앓이’에 합류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는 대한, 민국, 만세의 이름만 들어도 자동 웃음을 지어 추성훈에게 2달 공백의 무서움을 실감케 했다.

삼둥이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어린이의 대통령 뽀로로. 이미 수차례 뽀로로 사랑을 부르짖었던 사랑이인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랑이가 뽀로로와 삼둥이 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추사랑 배 이상형 월드컵 대망의 우승자는 오는 11월2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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