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25일 제26회 아산상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4.11.24 15:33
수정 : 2014.11.24 15:33기사원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지난 28년간 한센인의 치료는 물론 상처받은 마음까지 어루만진 삼산의원 김신기·손신실 부부가 '의료봉사상'을 받게 되며, 11년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보증,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고 교육과 컨설팅,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자립을 도와온 '사회연대은행'이 '사회봉사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26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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