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낮은데 연금은 줄고.. 락희 청주점 투자문의 줄이어

-매달 안정적인 수입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인기

-21일 그랜드 오픈한 분양형 호텔 ‘락희’ 청주점, 수요자들 몰려 상담 대기자 많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초저금리 기조, 그리고 기금 고갈로 인해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연금 축소 논란이 맞물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한 때 불었던 창업 열풍은 과도한 리스크로 기피의 대상이 되어 지난 2013년 1월 이후 계속 감소 추세고, 연 2%대의 낮은 금리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돈을 굴리는 것도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기초연금 제도는 재정 확보 문제로 지급 대상을 계속적으로 줄이고 있고, 국가가 지급보장을 해주는 국민연금 또한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퇴직 전 평균 소득의 7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국민연금법이 개정되면서 이제는 40%로 축소되었다. 그리고 이마저도 지난해 말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원래의 개정안에서 한 발짝 더 후퇴해 지급 보장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퇴직연금 또한 남은 노후생활을 보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지난 2월에 발표한 ‘퇴직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에 따르면 50대 근로자의 평균 퇴직금은 1,621만원으로 고령화 시대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자금으로는 많이 부족해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마땅한 여유자금 굴릴 곳을 찾던 은퇴자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 상품을 찾던 이들이 소액으로 투자해 매달 정기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분양을 개시한 중부권 최대규모의 분양형 호텔 ‘락희’ 청주점은 분양 상담을 받길 원하는 수요들이 몰리면서 상담 스케쥴이 가득 차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레지던스 호텔이나 부띠끄 호텔 등 다수의 호텔을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는 ㈜흥복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선보이는 '락희' 청주점은 고품격 서비스와 인테리어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인 비즈던스 호텔(Business와 Residenc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이다.

실투자금 6,000만원대에 투자가 가능하며,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전체적인 건물운영 및 매출관리와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공실 여부에 관계없이 수익 확정보장을 통해 투자의 리스크도 대폭 낮췄다.

호텔 ‘락희' 청주점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이다.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로 최근 10년간 16%의 인구가 증가한 청주시 흥덕구, 그 중에서도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웰시티 내에 위치해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도 인접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호텔이 전무한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교통과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공항에서부터 약 10km 거리에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KTX 오송역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지웰시티 내 입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이나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산업단지 내의 기업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객 수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다.

시공은 대전 유수의 건설사 파인건설㈜이 맡았으며,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43-278-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