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유래, 원래는 아시아 음식 ‘몽골계가 먹던 타타르 스테이크’ 정말?

파이낸셜뉴스       2014.12.08 07:59   수정 : 2014.12.08 07:59기사원문



햄버거의 유래

최근 '햄버거의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햄버거의 기원은 미국도 독일도 아닌 바로 아시아, 그것도 몽골의 초원을 누비던 기마민족이라고 전했다.

햄버거의 기원은 14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은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먹었다는 것.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고기를 부드럽게 다진 뒤 연해진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먹는 타타르족의 모습을 독일 함부르크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하면서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였지만, 햄버거는 사실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햄버거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의 유래, 오 신기한 사실", "햄버거의 유래, 정말 재밌는 사실이다", "햄버거의 유래, 음식은 이렇게 진화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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