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돈상납-술-담배까지”..진실은?
파이낸셜뉴스
2014.12.16 17:06
수정 : 2014.12.16 17:06기사원문
‘K팝스타4’ 남소현이 과거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남소현의 중학교 졸업앨범과 사진 몇 장이 공개됐다.
이어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 원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많이 시켰으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하면 개학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라고 해서 엄청 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글쓴이는 “남소현은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며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런 사람이 ‘K팝스타4’에 나와서 온갖 순한 척은 다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며 “영악하게도 고등학교 가서 이미지 관리하더니 자기 담배도 술도 안한다고 그러더라. 남에게 고통을 주고 압박감을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글을 마쳤다.
한편 남소현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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