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특색음식점 20개소 지정
파이낸셜뉴스
2014.12.19 11:37
수정 : 2014.12.19 11:37기사원문
【 부천=한갑수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2014년도 부천의 특색음식점'을 선정·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맛·위생·서비스를 겸비한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대물림분야의 '최복집' 등 7개 분야 20개소이다.
특색음식점 선정은 1차 시민평가단의 이용자 설문조사, 2차 현장방문 맛 심사 및 위생기준 평가를 실시한 후 대학교수, 요리전문가, 외식업협회 민간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특색음식점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 2년 마다 특색음식점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해 맛·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관리하고, 수준 저하 시 지정취소 등 특색음식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는 선정된 특색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문화관광-부천의맛집)에 업소의 메뉴, 주차정보 등 상세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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