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월동 물류창고 화재…4명 연기흡입
파이낸셜뉴스
2014.12.27 10:13
수정 : 2014.12.27 10:13기사원문
27일 오전 5시 5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 불이 났다.
불은 창고 건물 4개동을 태우고 2시간 45분 만인 오전 7시 50분께 꺼졌다.
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변 주택에 사는 한모(22)씨 등 일가족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쌓여 있던 스티로폼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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